텐프로 일프로에 대한 기사
텐프로 일프로에 대한 기사
안녕하세요 유리마담입니다.
사실 텐프로는 경제가 가장 좋았던 때에 경제가 성장한만큼 유흥도 같이 성장하기에 고객층도 많던 때였습니다만, 그만큼 경기를 같이 타기도 하고, 경제가 좋지않다면 유흥도 많은 타격을 입기도 합니다. 과거에 텐프로에 대한 기사에 대해 본적이 있는데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같이 공유할까합니다.
가장 호황기, 하이룸살롱
가장 호황기, 하이룸살롱
우리 사회에서 ‘양극화 문제’는 당면한 여러 가지 사안 중 가장 중요한 국가의 현안으로 거론될 정도로 심각하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유흥가라고 예외는 아니다. 최근 ‘경기 저점’ 논란이 있을 정도로 한국 사회의 체감 경기는 바닥을 ‘기고 있는’ 수준이지만 최고만을 추구하는 ‘밤거리의 졸부’들은 여전히 이러한 양극화를 주도하며 매일 밤 수백만 원의 술값을 지불하며 ‘위하여!’를 외치고 있다. 이러한 유흥가 양극화의 정점에는 다름 아닌 ‘일프로(1%) 룸살롱’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의 텐프로
과거의 텐프로
텐프로 룸살롱의 발흥은 이른바 ‘오리지널 텐도리’라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로부터 시작됐다. ‘텐도리’란 유흥가의 은어로 텐프로 룸살롱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말 앞에 ‘오리지널’이라는 단어가 붙는 이유는 일종의 자부심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자신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처음부터 텐프로만을 추구했고 텐프로 룸살롱에서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 (버블경제. 경제가 매우 좋았던 시절을 얘기하는것같습니다^^ 참고.) 따라서 중간에 갑자기 돈을 벌었다고 일반 룸살롱에서 벗어나 텐프로 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들과는 ‘섞이기’ 싫다는 의미다.
세간에 소위 고급 룸살롱으로 인식되어 왔던 일반 룸살롱보다
좀 더 비싸고 럭셔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최상위 룸살롱이 바로 하이룸살롱이다. 이곳의 하룻밤 술값은 상상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아가씨들의 팁도 대략 3~4배가 넘는다. ‘과연 이곳이 대한민국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호화판 술자리가 매일 밤 서울 강남의 한켠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하지만 ‘비(非)오리지널’들이 자꾸만 텐프로의 흐름에 합세를 하자 이들은 아예 물을 바꿔 ‘일프로’ 업소로 나가기 시작했다. 텐프로 중에서도 텐프로, 바로 일프로를 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에는 텐프로 일프로 큰 구분이 없는데, 경제에 따라 업종이 변하기도 합니다.. 참고.)
프라이빗한 룸이 특징
프라이빗한 룸이 특징
술값이 이렇게 비싼 곳이다 보니 접대하는 아가씨들의 테이블차지도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텐프로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의 경우 한 테이블에 보통 10만 원을 받지만 이곳 일프로 아가씨들은 한 테이블당 그 세 배 정도인 30만 원을 받는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아가씨들이 하룻밤에 들어가는 룸의 숫자는 평균 3~4개. 단 하룻밤에 테이블차지로만 평균 100만 원 이상을 번다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프로’ 룸살롱의 아가씨. 이들의 테이블차지는 무려 30만 원.
일프로 업소 아가씨들이 한 달 평균 20일만 일을 한다고 할 때 이들이 올리는 수입은 기본이 2000만 원선이고 소위 ‘에이스’급은 이보다 몇 배를 더 받아간다고 한다.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평균 월급을 대략 250만 원으로 잡는다면 이 일프로 아가씨들은 무려 그 여덟 배에 가까운 돈을 버는 ‘초고소득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곳 일프로 업소에는 텐프로에는 없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얼마 전 일프로 룸살롱에 가봤다는 한 사업가의 얘기다.
“그냥 우연한 기회에 도움을 몇 번 주었던 선배가 ‘은혜’를 갚는다며 따라오라 해서 가게 됐다. 나름대로 텐프로 (업소) 쪽엔 유명한 곳들도 제법 돌아다닌 터라 그래도 일프로라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별한 것이라면 아가씨의 외모, 그리고 프라이빗한 룸이 특징.
손님들이 업소를 찾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취재진은 룸살롱에서 일하는 한 아가씨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가장 궁금한 것은 일단 손님들이 ‘왜’ 오느냐 하는 것이었다.
“보통 비즈니스맨들은 접대를 위해서 룸살롱에 가곤 하지만 여긴 접대를 위해 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솔직히 룸살롱에서 법인카드로 50만 원 이상 쓰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두 명이 와서 5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법인카드로 긁겠냐. 그저 이곳을 알고 있는 몇몇 사람들이 끼리끼리 와서 아무 방해 받지 않고 자신들만의 유희를 즐길 뿐이다.”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였네요. 이전의 과거와 현재의 유흥이 시대에 따라 변경되었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아가씨의 외모나 사이즈, 그리고 조용한 프라이빗 룸이 특징이 될수있겠네요. 다음시간에는 다른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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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강남 텐프로 유리마담
텐프로 기사 저도 보았어요. 굿플레이스? 일프로 떳더라구요. 유흥쪽은 항상 이슈가 있는듯 ㅠ 저번에 갔었을때 조용하게 술 잘 즐기고 왓는데 이런글보면 안타깝네요 ㅠ
강남 텐프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주셔서 감사합니다. ^^
논란이 조금 되고있긴하는데 잠잠할듯하네요 ^^ 그래도 장사 잘되는 가게는 잘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